우롱차란
우롱차는 중국 남부 푸젠성, 광둥성, 대만 등에서 생산되는 차입니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적인 발효 정도를 가지고 있으며, 10~80% 정도의 산화도를 갖는 반발효차로 분류됩니다.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적인 성질을 가진 반(半)발효차로 종류에 따른 발효도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데, 20%~80%까지 발효도를 가진 차를 모두 우롱차라고 하죠.우롱차의 특징은 녹차와 홍차의 중간적인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꽃향, 과일향, 나무향 등 다양한 향이 나타나며, 숙성정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또한, 녹차보다 쓴맛이 덜하고 홍차처럼 불그스레한 빛깔로 우러나는 것이 특징으로 카페인 함량은 녹차보다 적고 홍차보다 많습니다. 발효 정도에 따라 발효 정도가 낮아 녹차에 가까운 맛과 향을 가진 청향차와 발효 정도가 높아 홍차에 가까운 맛과 향을 가진 농향차로 구분합니다.산지에 따라서는 대만 우롱차로는 동정, 철관음, 문산차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중국 우롱차로는 철관음, 안계, 대홍포 등이 있습니다.
우롱차의 효능
우롱차는 어디에 좋을까요? 우롱차는 다가오는 환절기의 계절 가을에도 마시기 좋은 차로, 인체에 유익한 수많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 치매를 유발하는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서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국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롱차는 이 성분이 우리 몸에서 활성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억제해준다고 한다. 치매는 언제 올지 모르는 무서운 병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롱차를 마셔서 치매의 시기를 늦춰보자. 우롱차에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케어저널에 의하면, 우롱차를 꾸준히 마셔준다면,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다. 우롱차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요소인 MMP-1의 생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주름을 예방하고 매끈한 피부를 가지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다면, 우롱차를 하루에 3컵 이상 마셔라. 아토피성 피부염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도되고 있다.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 싶다면, 비싼 화장품 대신 우롱차를 꾸준히 마셔보자. 아름다운 피부뿐만 아니라, 몸무게도 줄어들 것이다.
우롱차 한잔에는 약 3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은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만성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줄여보고자 커피를 많이 마신다. 하지만, 커피에는 우롱차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어,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커피의 고카페인이 걱정된다면, 우롱차 한잔을 마시자. 피로회복은 물론이요, 정신적 심리적 안정을 얻게 될 것이다. 우롱차의 폴리페놀은 돌연변이 물질의 체내 활성화 대사과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변이세포의 발생을 억제하기도 한다. 꾸준히 마신다면 각종 질병 예방에 면역력을 높여준다. 우롱차에는 상당량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 누차 언급되듯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각종 성인병, 합병증, 세포의 노화 및 산화, 다양한 질환 등을 예방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중국의 한 연구팀에 의하면, 녹차, 우롱차, 홍차 중 가장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차가 바로 이 우롱차라고 하니 이름값은 하는 듯하다. 중국 연구팀에 의하면, 우롱차가 혈액 내의 지방을 분해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고 밝혀냈다. 우롱차를 자주 마신다면, 고지혈증, 고혈압, 수족냉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준다. 주위에 수족냉증으로 고생중인 친구가 있다면, 따듯한 우롱차 한잔을 우려줘보자. 그 사람의 건강은 물론이고 관계도 훈훈해질 것이다. 우롱차는 중성지방을 제거해주는 것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우롱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지방을 연소해주고,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가능케 한다.
우롱차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우롱차 한잔에는 3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물론 커피보단 훨씬 적은 수치이긴 하다. 또한, 우롱차를 마셔도 대부분의 카페인은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고 한다. 엄밀히 말해서 과유불급의 단계에 이르려면, 몸에 안 좋을 정도로 많이 먹어야 한다. 하지만 평균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400mg이고, 이마저도 높은 흡수율을 보인다는 전제 하에 계산된 것이다.
솔잎차란
솔잎차는 소나무잎으로 만든 한국 전통차러 비타민C, 항산화 성분, 항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다양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잎차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즐겨 마시던 차로 삼국시대부터 궁중에서 즐겨 마셨으며, 민간에서도 건강차로 애용 되었습니다. 솔잎차는 겨울철에 마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솔잎을 햇볕에 말린 후 끓여서 만들수 있습니다. 솔잎을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리거나 실온에서 건조시킨 후 말린 솔잎을 물에 끓여서 차를 만들 수 있으며, 잎을 갈아서 티백에 담아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솔잎차의 효능
솔잎의 주요 성분인 테레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관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테레빈은 우리 혈관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 맑은 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피가 맑아지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솔잎 속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솔잎을 섭취하면 혈액 속의 혈구가 만들어지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 빈혈에 좋다.
솔잎 속 클리코기닌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이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당뇨예방은 솔잎차나 솔잎액기스를 활용하면 좋다. 솔잎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솔잎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매우 뛰어난 암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에 좋다. 솔잎의 아피에긴산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는 니코틴 해독에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니코틴 배출능력도 탁월하여 흡연자들은 솔잎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솔잎의 향은 불안이나 초조함 같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평소에 피로나 과로, 스트레스를 자주 느낀다면 솔잎 기름을 이용한 음식이나 솔잎엑기스, 또는 솔잎차를 자주 섭취해주면 좋다. 솔잎은 영양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어 과거 전쟁으로 먹을 것이 부족했을 때는 산에서 소나무나 잣나무의 잎을 따서 잘게 썰어 허기를 달래기도 했다. 갈증과 허기를 달래기에 좋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현재 일부 한의원에서는 솔잎을 다이어트 한약 재료로 쓰기도 한다.
솔잎차의 부작용
솔잎을 섭취할 때는 오염되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솔잎이 그대로 먹게 되면 솔잎 파편이 소화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솔잎은 그대로 섭취하는 것보다 솔잎차나 솔잎가루, 솔잎효소, 솔잎기름 등 취향에 맞게 활용하여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솔잎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력이 약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솔잎에 함유된 타닌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솔잎차 만드는법
자연차 솔잎차 만들기
솔잎(적송)을 따서 개끗한 물에 하루 동안 담가두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작게 자른다. 그늘에 건조시켜서 물기를 제거한 후 건조된 솔잎 10-15g을 물 600ml에 넣고 약한 불로 다리려서 마신다. 솔잎차는 떫은 맛이 강하므로 꿀, 설탕을 넣어 마시면 좋으며 하루에 2-3잔 마시면 된다.
발효 솔잎차 만들기
솔잎을 깨끗한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어 개끗이 씻어서 유리병이나 독에 솔잎과 설탕을 1:1 비율 또는 1: 1.2 비율로 솔잎과 설탕을 켜켜이 쌓아서 재어둔다. 잘 밀봉하여 원하는 시일만큼 발효시키며 발효된 솔잎 발효액을 천을 이용해 깨끗이 걸러내어 뜨거운 물로 소독한 용기에 담아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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