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본가에는 차가버섯차가 떨어지지 않도록 건차가버섯을 이용해 우려 두고 마신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매우 익숙한 차가버섯, 사실 약간의 쓴맛과 향이 있어서 저는 생수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어른들은 몸에 좋으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차가버섯차 효능과 부작용, 하루 권장량과 끓이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알고 먹으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차가버섯차 효능
차가버섯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지역에서 옛날부터 면역 증진과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여겨졌어요. '인간에게 신이 내린 마지막 선물'이라는 별칭이 있는 차가버섯은 염증성 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며 면역 체계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니 감기에 잘 걸리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궤양성 문제나 염증성 문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특히 대부분의 궤양성 문제는 헬리코박터균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헬리코박터균은 면역력이 높아지면 어느 정도 파괴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차가버섯의 성질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에는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을 주는 베툴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에 좋은 음식 차가버섯의 효능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효과적인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꼽힌다. 또 단백질, 비타민, 철분, 엽산, 칼륨 많은 음식이어서 만성 피로와 노폐물 배출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된다. 이어 차가버섯 분말 효능은 식이섬유 많은 음식이어서 변비 증상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차가버섯 효능은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A는 아토피를 치유하는데 좋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성인병,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차가버섯 부작용은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차가버섯차 부작용 및 하루 권장량
차가버섯의 하루 권장량은 분말 기준 1~3g 정도 입니다. 차가버섯차로 마실 경우에는 종이컵 사이즈로 2잔, 약 300~400ml 내외가 적당하다고 해요. 차가버섯은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특정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약물과 함께 섭취할 때에는 전문가와 상의 후 드셔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차가버섯차 끓이는법
차가버섯은 고온에 끓이면 영양성분이 파괴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천천히 우려내는 방식이 더 적합합니다. 건차가버섯의 경우 적당한 사이즈로 자른 다음 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천천히 우려주세요. 차가버섯 분말을 사용할 경우에도 60도 이하의 따뜻한 물에 천천히 녹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차 보관방법
차가버섯은 습기에 약하므로 습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물이 묻은 손이나 수저를 사용하여 차가버섯을 덜어먹는 경우에는 곰팡이에 매우 취약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래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냉동 보관을 추천드립니다. 차가버섯을 간편하게 먹는법은 가루제품을 하루 두 번 티스푼으로 끓인 물에 타먹거나 가루째로 섭취한다. 차가버섯 분말먹는방법은 따뜻한물을 준비해 차가버섯분말을 한 스푼 정도 넣고 섞어주면 차가버섯차가 완성된다.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열에 의해 파괴가 되 따뜻한 물에 우려먹는게 좋다. 유통기한은 대략 2년 정도지만 잘게 부숴서 이용할 경우 기간이 짧아진다. 차가버섯 성분을 보존하려면 서늘하고 밀페된 공간에 보관해야한다. 차가버섯 보관방법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달여서 만든 차가버섯차는 냉장고에 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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