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알츠하이머 치매 차이 예방 단계 별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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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알츠하이머 치매 차이 예방 단계 별 증상

슈가콩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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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심해지면서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신체적 건강을 해치는 질환도 두렵지만 정신적 건강을 앗아가는 질환도 무섭죠.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오늘은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차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단계 별 증상까지 준비해 보았으니 포스팅 함께해요.

노인성 치매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차이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동일시하기 쉽지만 둘은 미세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병명이며 치매는 증상의 이름이죠. 알츠하이머에 걸려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치매에요.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로, 정신 상태의 혼란이나 단기 기억력 상실, 심한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을 발생시킵니다. 뇌가 손상되는 것이기 때문에 알츠하이머에 걸리면 치매 증상이 나타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며 아직 알려진 치료법이 없는,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단계 별 증상

치매 교육 아버지로 불리는 베리 리스버그 박사는 치매 증상을 정도에 따라 7단계로 나누고 있어요. 정상 단계에서 7단계에 이르기까지는 10년에서 20년 정도에 걸쳐 서서히 악화된다고 해요.

 

1~2단계에서는 적절한 단어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자주 잊어버리며 주변 사람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요.

 

3단계부터는 약속을 기억하거나 돈을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고 직장이나 가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발생시키면서 가족들이 치매 증상을 알아채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4단계는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기 어려워하고 쇼핑이나 요리가 어려워지며 친숙했던 단어나 사람의 이름도 자주 잊어버린다고 해요.

 

5단계에 이르면 성격도 변하며 식사나 화장실 사용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해지고 같은 질문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경향이 짙어진다고 합니다. 이때부터는 요양이나 간병이 필요합니다.

 

6단계는 길을 잃거나 방황하고 집을 찾기 어려우며 말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성격도 공격적으로 변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7단계는 가족을 못 알아보기도 하고 말하거나 먹고 삼키는 등 기본적인 생활 능력이 상실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법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람들의 뇌를 보면 '아밀로이드반'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오메가3와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에게서는 아밀로이드반을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해요. 따라서 햇볕을 자주 쬐고 기름진 생선류를 자주 섭취하는 등 이 두 가지 영양소를 잘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적정량의 커피는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위가 약하면 커피를 삼가거나 개인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면서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죠. 정기적으로 명상을 취하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스트레스 수치도 조절되어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해요. 또한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뇌기능과 인슐린은 많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고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두뇌를 이용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 퍼즐이나 스도쿠, 컴퓨터 게임 등도 두뇌를 활용한 게임에 포함된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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