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장염 먹어도되는 음식, 장염 증상 원인, 장염 전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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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장염 먹어도되는 음식, 장염 증상 원인, 장염 전염 종류

슈가콩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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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장염에 걸려서 살이 쭉쭉 빠졌어' 라는 주변인의 말을 한 번쯤 들어본적 있지 않나요? :) 주변을 살펴보면 장염에 걸려본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게 겪는 질환입니다. 배가 아프기 시작한 후에 단순 배탈로 오해하여 방치하거나 잘못 대처하지 않도록 오늘은 저와 함께 장염에 대해서 알아봐요. 장염의 종류와 증상, 전염 여부, 먹어도되는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짚어볼게요.

 

장염 증상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와 구토입니다. 드물에 열이 나는 사람도 있으며 오랜 시간 지속되는 설사와 구토로 인해 탈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는 족족 설사와 구토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양소 흡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항상 기운이 없고 축 쳐지기 쉬워요. 배에서 느껴지는 통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염 원인 및 전염 여부

장염은 면역력 저하와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장염 바이러스의 침투를 잘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쉽게 장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로타바이러스는 장염의 원인균으로 오염된 음료수나 음식, 손, 대변 등의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일부는 호흡기를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합니다.

 

신체의 순환이 더뎌지면서 장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순환 기능이 저하되면 장에서 가스가 쉽게 찹니다. 가스가 다량 차게 되면 복부가 팽창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가스를 내보내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 융털에 수분과 영양소가 흡수되지 못한 묽은 변들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간혹 배탈, 급체, 식중독, 위경련 등을 모두 묶어서 장염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개선 방법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장염 종류

장염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체, 순환장애, 세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장염을 '급성 장염'이라 부르며 대체로 7일 이내에 증상이 개선됩니다. 급성 장염이 악화되면 '만성 장염'이 됩니다. 만성장염은 몸에 장염균이 상주하여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자주 장염에 걸리는 것입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흔히 아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장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로 내원을 통해 전문가 및 약의 도움을 받아 개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 먹어도되는음식

장염은 음식을 먹는 족족 설사로 배출되기 쉬우니 최선책은 당분간 금식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단, 설사로 인해 탈수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이온음료나 물은 충분히 먹어주어야 해요. 약간 진정된 후에는 물과 쌀로만 이루어진 흰죽을 가장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간이 되어 있는 죽이나 섬유질이 많은 파인애플, 고구마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도 좋지 않아요. 된장, 김치 등 발효음식도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 주세요.

장염 먹어도되는 음식
장염 먹어도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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