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요즘 독감 증상 A형 B형 독감 차이 비교, 독감 검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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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요즘 독감 증상 A형 B형 독감 차이 비교, 독감 검사비용

슈가콩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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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고 있는 독감의 증상들을 살펴보면 꽤 독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코로나와 일반 감기, 독감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코로나로 생각하고 내원했다가 알고 보니 독감인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독감은 A형 독감과 B형 독감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이 두가지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 내원 시 독감 검사비용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A형 독감 증상

A형 독감은 일반적으로 12월에서 1월 사이에 가장 유행합니다. 따라서 최근 독한 감기를 경험하셨다면 B형 독감보다 A형 독감이었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A형은 흔히 독감 중 가장 증상이 심하고 힘들 수 있는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은 물론 으슬으슬한 근육통, 관절통, 기침 등이 동반됩니다.

 

호흡기를 통해 주로 감염이 일어나며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유전자 변이를 계속 일으키기 때문에 증상도 매우 다양하며 낫기도 어렵습니다. A형 독감은 유전자 변이가 계속 나타나므로 증상이 계속 변화하며 합병증 발생률도 B형 독감이나 일반 감기에 비해 심한 편입니다. A형으로 내원하게 되면 대체로 타미플루나 페라미플루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B형 독감 증상

B형 독감은 보통 봄철, 3월~4월에 유행하며 유행하는 속도도 느리고 꼭 매년 유행하는 독감은 아닙니다. 몇 년마다 한 번씩 가끔 찾아오는 질환입니다. 동물에도 전염이 가능한 A형과 달리 B형 독감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전염이 일어나고 마찬가지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B형 독감은 A형과 유사하게 고열이 나타나며 두통, 콧물, 인후통 등이 발생하며 합병증의 범위가 넓은 A형에 비해 합병증이 중이염, 폐렴 등으로 한정적인 편입니다. B형 독감으로 인해 내원하게 되면 A형 독감과 마찬가지로 타미플루, 페라미플루 등이 처방됩니다. A형과 B형 모두 충분한 휴식이 매우 중요하며 물을 많이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독감 증상

요즘 독감 증상을 코로나와 많이 헷갈려 하시는 이유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으슬으슬 오한이 느껴지면서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한다는 점이 유사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인후통, 기침 등도 발생하는 것도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독감과 코로나는 일반인이 증상만으로 구분하기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격리를 위해서라도 직접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감 검사비용

지역 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데에 드는 검사비용은 약 3만 원 내외이며 실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코로나 검사의 경우 3~5천 원 정도이며 코로 진행하는 검사와 목으로 진행하는 검사를 선택할 수 있어요.

 

독감 예방법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평소 생활습관으로는 비누를 꼭 사용하여 손을 30초 이상 씻어주고 기침 시 마스크 착용이나 입을 완전히 가려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체온 변화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독감뿐만 아니라 감기, 코로나에 노출되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샤워할 때에도 미지근한 물을 권장합니다.

독감검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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