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저온화상 증상 물집 잡혔다면 어떻게 해야 흉터 남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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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저온화상 증상 물집 잡혔다면 어떻게 해야 흉터 남지 않나요

슈가콩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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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도를 웃도는 봄날씨가 느껴지는 것 같다가 지난 주에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오면서 갑자기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다시 켜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따끈~하니 좋다고 느낄법한 40도 부근의 온도에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위협으로 다가오는 저온화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온화상 증상

보통 화상이라 하면 100도 이상의 아주 뜨거운 열로 인해 피부에 생기는 손상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저온화상은 40~50도의 열에 지속적으로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이기 때문에 피부에 손상이 생기고 있다는 사실도 비교적 늦게 눈치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온화상 초기의 경우 물집이나 별다른 증상없이 단순히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끔거리는 것에서 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피부가 트는 것처럼 일어나고 피부색이 변하며 간지러움과 동시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때 물집이나 수포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화상에 비해 증상이 나타나는 면적이 작아보일 수는 있지만 피하지방까지 깊게 손상되는 저온화상의 특성상 바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상처나 흉터가 깊어질 수 있답니다.

'화상'이라고 하면 열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말하며, 불이나 뜨거운 물, 화학물질 등에 의해 화상을 입는 경우를 떠올리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화상은 우리가 '뜨겁다'라고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저온화상은 일반적으로 화상을 유발하는 온도보다 낮은  40~70℃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하며, 겨울철 전기매트, 온수 매트, 핫팩 등을 사용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즉시 통증이 발생하는 고온 화상과 달리 대부분 통증이 없고, 증상이 경미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의 의지로 몸을 가눌 수 없는 영유아나 노약자 및 환자 등은 더욱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저온화상은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온화상은 초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응급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도 화상~얕은 2도 화상은 소독 치료를 하며, 깊은 2도 화상~3도 화상은 피부 이식술 등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피부 손상이 심할 가능성이 크며, 화상 증상을 인지했다면 화상 전문병원을 찾고, 의료진에게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저온화상 대처방법

일단 저온화상으로 추측된다면 붉어진 피부의 열을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얼음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대는 것은 혈관이 수축되며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 시원한 물이나 시원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수건을 사용하여 열을 식혀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이 후에는 피부가 건조되면서 간지럽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바세린 연고나 화상 연고 등을 듬뿍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미 피부에 색소 침착이 시작되었거나 수포나 물집이 보이는 단계라면 물집을 스스로 터뜨리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열을 식히는 응급 처치까지만 하신 다음 빠른 시간 내에 내원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거나 '별일 아니겠지'하는 마음으로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더 큰 흉터와 상처로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저온화상을 막으려면

저온화상을 피하고 싶다면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위에 이불을 한 겹 깔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발열 난방 용품을 사용할 때에는 과도하게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체온과 비슷한 정도로 온도를 맞추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원래 피부가 약한 분들이나 신경 감각이 둔할 수 있는 당뇨를 가진 분들, 노약자 분들은 난방용품을 사용하실 때에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난방용품 저온화상 예방법

핫팩
최고 70도까지 올라가는 핫팩의 경우 2시간 지속적으로 피부에 노출될 경우 저온화상 위험이 특히 높다. 피부에 바로 닿지 않도록 옷 위에 사용해야 한다.

온열난로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할 경우 저온화상의 위험이 커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난로에 노출된 부위에는 틈틈이 로션을 바르면 좋다.

노트북 스마트기기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저온화상도 주의가 필요하다. 노트북은 다리에 바로 올려 사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에 닿는 얼굴부분도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장시간 사용을 주의한다.   

저온화상 증상
저온화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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