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대부분의 설사는 복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나 업무, 기타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어렵죠. 하루에 4회 이상 묽은 변이 나오면 대체로 설사라 하는데요. 설사는 약 90%의 원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설사의 원인과 설사 멈추는법, 설사에 좋은 음식과 대표적인 지사제인 정로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사의 원인
소화기관에서는 신체에 해로운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이를 흡수하지 않기 위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고 바로 배출을 합니다. 이때 많은 복통과 설사가 동반될 수 있으며 때로는 구로 현상까지 보이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설사의 구체적인 원인이 되는 세균과 바이러스로는 닭고기나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는 살모넬라, 대변에 있는 균이 입으로 들어가면 발생하는 이질,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콜레라, 노로바이러스의 증상으로 설사가 나타나며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구토와 설사를 거의 하루 종일 하며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 멈추는 법 설사에 좋은 음식
설사가 발생하면 가장 큰 문제는 탈수입니다. 따라서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많이 섭취하고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여 면역력을 올려주면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설사는 묽은 변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변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섬유질, 식이섬유 함량이 적은 것으로 식단을 조절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쌀, 토스트 등이 섬유질 함량이 적은 식단입니다. 여기에 삶은 감자, 크래커, 구운 닭고기, 익힌 당근도 설사를 멈추는 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에 유익한 균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식품도 장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도움을 될 수 있답니다. 설사를 악화시키는 음식을 가급적 피해야 하는데요. 기름기가 높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맵거나 극단적으로 달콤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설사가 모두 가라앉고 난 다음 48시간 이후부터 매운 음식이나 단 음식, 과일, 알코올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등은 탈수를 발생시키기 쉬우니 설사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에 도움 되는 지사제 : 정로환
체하거나 배탈이 나서 설사가 지속될 때 대표적인 지사제인 정로환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로환은 특히 설사나 묽은 변으로 인한 복통을 완화시키는 데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정로환을 드실 때에는 다른 지사제와 중복으로 복용하여서는 안되며 설사에 열이 동반되는 경우 정로환보다는 내원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