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세로 오래 일을 하거나 잠을 자고 나면 움직이는 데에 불편함이 느껴지고 근육 부위가 뻣뻣해지는 현상을 경험해 보신 적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담에 걸렸다'라고 표현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담은 근육이 밀접하게 모여있는 어깨, 목, 허벅지 등에 자주 발생하는데 오늘은 담 걸렸을때 푸는법과 스트레칭, 담 걸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담이란
우리가 흔히 담에 걸렸다고 하면 근육 경련과 위축으로 인한 것입니다. 근육의 급성 염좌로 인한 통증이며 의학용어로는 근막통증증후군과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막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입니다. 갑자기 근육에 스트레스가 가해 지거나, 근육이 긴장상태에 있게 되면 근막의 통증 유발점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통증 유발점은 골격근에 존재하는 민감한 부위로 이 부위가 자극을 받게 되면 심한 통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어깨 담 걸리는 이유
똑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게 되면 담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평상시에 운동을 잘하지 않는 분이라면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 피가 제대로 돌지 않게 되고 특정 부분이 경직되면서 뻣뻣해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좋지 않은 자세로 일에 집중하거나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취침을 취하거나 장시간 운전하는 등의 일을 피하시고 평소에 운동을 가볍게라도 해주는 것이 담 걸리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목에 담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입니다. 회사원분들의 경우 컴퓨터 자판을 칠 때 어깨 근육이 항상 긴장되고 있기 때문에 담이 자주 찾아옵니다. 컴퓨터 자판의 높이가 높으면 아픈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거나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는 경우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육의 힘이 떨어졌을 경우
갑자기 힘을 주어서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 경우
추위에 몸을 웅크리다가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경우
스트레스나 긴장도가 심한 경우
담 걸렸을때 푸는법
담에 걸리면 흔히 담에 걸린 부위를 주무르는데 바로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것보다는 온찜질을 통해 부위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하게 만든 다음 어깨나 허벅지 등 담 걸린 부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담에 걸리는 이유 중 하나가 뻣뻣해진 근육 탓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것이므로 반신욕이나 전신욕을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취침을 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잠에 들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하게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스트레칭을 하기 보다 자극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아요.
일단 초기의 담 증상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고 방치가데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되면서 목디스크의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 증상 완화가 중요합니다.
[온찜질]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초기의 담을 푸는데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뭉친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완화가 됩니다.
[도수치료]
담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 중 심하신 분들은 이 치료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칭]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으로도 목에 담이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목을 위로 쭈욱 뻗고 천천히 좌우로 돌려줍니다. 이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이 이완되고 유연해집니다. 목을 자주 움직여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담 걸렸을때 스트레칭
폼롤러나 테니스 공 같은 작은 공이 있다면 목이나 어깨 뒤에 넣고 벽에 기대어 담에 걸린 부위를 살살 굴리면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서 느긋하게 굴려주는 것도 편한 방법입니다. 또 다른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침대 끝에 머리를 대고 누워 머리가 공중에 뜨도록 자세를 잡은 다음 목 부위에 돌돌 말은 타월을 깔아줍니다. 고개를 천천히 뒤로 젖혔다가 다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면 좋습니다. 우측 상단 사진과 같이 양팔을 위로 올린 다음 오른팔로 왼쪽 팔꿈치를 잡고 당기는 자세의 스트레칭을 반복적으로 해주는 것도 좋아요. 두 다리를 어깨 너비 간격으로 벌린 후 상반신을 숙이고 두 손을 등 뒤에서 깍지 껴서 팔을 좌우로 비틀어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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