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 가지 기본적인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고 하여 다섯 오, 맛 미를 사용해 '오미자'라는 이름이 되었어요. 오미자 열매에서는 달고 신맛이 강하고 씨앗은 맵고 쓰며 열매와 씨앗을 함께 먹으면 짠맛이 느껴진다고 해요. 오묘한 맛의 오미자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효능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는데요. 오늘은 오미자와 오미자차의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었어요. 오미자에는 리그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아주 풍부해요. 리그난은 폴리페놀계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 세포 변이, 염증성 반응 등에 저항할 수 있도록 면역력 개선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오미자 속 항산화 성분은 인슐린 분비도 촉진시켜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당뇨를 미리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식재료에요.
오미자는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피로감이나 무력함을 리프레시하고 활력을 줄 수 있는 쉬잔드린, 고미신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잦은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오미자로 만든 시원한 에이드나 차는 좋은 간식이 됩니다. 목감기나 잦은 기침을 하는 분들에게 오미자차를 권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오미자의 쉬잔드린 성분은 가래를 가라앉히고 호흡기 면역력을 관리하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특별히 찬 기운을 가진 것도 아니라 대체로 많은 분들이 큰 문제 없이 드십니다. 하지만 혈당을 낮추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만큼 당뇨약을 복용 중인 분들이 과도하게 오미자를 드실 경우 과하게 혈당 수치가 낮아질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 하에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오미자 먹는법
오미자를 먹는법 중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차를 통해 먹는 것이 아닐까 해요. 오미자 열매 30g에 물 1L를 넣고 4시간 정도 천천히 우린 다음, 따뜻한 그대로 마셔도 좋고 식혀서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건 오미자 열매를 사용할 때에는 일반 오미자 열매보다 더 오랜 시간 우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미자차의 신맛이나 쓴맛이 신경 쓰이는 분들은 꿀 등을 첨가하여 달달하게 즐겨도 좋아요.
오미자 열매를 설탕과 1:1 비율로 60일 정도 발효시키면 오미자청이 완성됩니다. 오미자청을 활용하여 탄산수와 섞어 오미자 에이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고 요거트, 샐러드 등과 섞어 건강 간식으로 섭취하여도 좋을 것 같아요. 설탕이 들어가는 것이 신경 쓰인다면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도 좋고 설탕 비율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오미자차나 오미자청은 오미자 열매를 섭취하는 데에 국한되어 있어 씨앗에 함유된 영양까지 챙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요즘은 시중에 즙이나 건강 관련 식품으로 출시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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