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에게 가장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선물을 찾다 보면 인삼, 산삼, 홍삼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인삼과 산삼, 홍삼. 사실 구체적으로 세 삼의 특징을 모르더라도 그냥 몸에 좋으니까 사는 경우도 많죠:) 오늘은 인삼, 산삼, 홍삼의 특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셋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삼 산삼 홍삼 공통점
인삼과 산삼, 홍삼은 모두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 약재입니다. 사포닌은 주로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완화하는 데에 필요하고 체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다양한 식물에 사포닌이 들어있지만 특히 삼 종류와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과 홍삼
오랜 옛날부터 약재로 사용된 인삼은 두릅나뭇과 식물의 뿌리이며 그리스어로 인삼은 '모든 것을 낫게 한다'라는 의미를 지녔을 정도로 전 세계에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인삼을 먹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인삼의 성분은 인삼 뿌리에 있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으로 이는 사포닌의 일종입니다. 5년근 이상의 뿌리에 이 성분이 1~2%밖에 들어있지 않아 상당히 귀한 성분으로 보입니다. 인삼은 지친 신체에 활력을 높여주고 운동 능력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면 먹지 않은 것이 좋으며 카페인, 혈압약, 당뇨약, 호르몬제의 효능을 극도로 높일 수 있으니 약과 함께 먹는 것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홍삼은 무엇일까요? 홍삼은 인삼을 증기 등을 이용해 찐 다음, 말리는 과정을 거친 것으로 인삼을 찌게 되면 인삼 전분이 풀처럼 표면을 감싸서 벌레가 덜먹고 더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 인삼을 수출하기 이해 홍삼이 고안되었다는 옛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홍삼과 인삼은 대체적으로 특징과 효능에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산삼
산삼은 산이나 밭에서 구할 수 있는 야생삼입니다. 산삼도 인삼이나 홍삼처럼 '진세노사이드'와 같은 사포닌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산삼이 인삼이나 홍삼보다 금액대가 높고 귀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산삼은 인삼, 홍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적게는 수배, 높게는 수십 배에 이를 정도로 높으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산삼은 다른 삼보다 자라는 속도가 훨씬 느려 재배하는 기간도 더 오래 걸립니다. 인삼이나 홍삼은 몸에 열이 많거나 고혈압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반면 산삼은 고혈압이 있거나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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