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비타민 정도는 한 번쯤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비타민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활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먹는 것보다는 종류와 종류별 효능 등을 알고 먹는다면 중복 섭취도 막을 수 있고 더 효율적으로 비타민을 먹을 수 있겠죠:) 오늘은 비타민 종류 별 효능과 수용성 비타민, 지용성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은 성질에 따라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뉩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말 그대로 지방에 의해 용해되고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의해 용해됩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과다 섭취를 해도 무관하냐, 과다 섭취를 하면 안 되냐에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일일 권장량 외에는 몸속에 그대로 축척되어 과다 섭취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일일 권장량을 초과해서 먹더라도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로 인한 증상이 따로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다 섭취를 해도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은 반대로, 부족할 때에는 결핍증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편이라 평소에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해요. 반면 지용성 비타민은 다소 부족해도 결핍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수년이 걸리기도 해요. 수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이 포함됩니다.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가 속합니다.
비타민 종류 별 효능
비타민을 크게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누어 그 특징을 살펴보았으니, 이제 비타민 종류 별로 효능을 알아볼게요. 수용성 비타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용성 비타민도 살펴보겠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과다 섭취 시 몸에 축척되어 문제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과다 섭취할 경우의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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