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타이레놀 약국 편의점 차이, 24시간 약국 조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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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타이레놀 약국 편의점 차이, 24시간 약국 조회 하는 법

슈가콩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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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두통이 발생하면 약국에 갈 수 없어 난감해지죠:) 그럴 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편의점인데요. 오늘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타이레놀을 비롯한 약이 어떤 차이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고, 늦은 시간에도 방문할 수 있는 24시간 약국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타이레놀 약국 편의점 차이

저도 급할 때에는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을 사는데요. 편의점에서 구한 타이레놀의 경우 가운데 2자리가 비어 있으며 총 8정이 들어있습니다. 반면, 약국에서 구한 타이레놀은 총 10정이 들어있죠.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타이레놀은 개수가 약국 제품보다 2정이나 적게 들어있음에도 금액은 약 1,000원 정도 더 비쌉니다. 그렇다면 편의점 타이레놀의 개수를 2개 뺀 것은 단순히 더 비싸게 팔려는 의도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타이레놀
타이레놀

 

편의점 타이레놀의 경우 '안전상비의약품'이며 약국 타이레놀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데요. 타이레놀의 성인 하루 최대 용량은 8정, 총 4,000mg이며, 이 이상 섭취하면 간에 큰 부담을 주거나 독성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상비의약품인 편의점 타이레놀은 적정량인 8정만 파는 것이고 약국에서는 약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보다 2정이 더 들어있는 용량을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성분이나 한 정에 들어있는 용량에 차이는 없다고 해요.

 

약국 편의점 약 차이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에 가벼운 증상이 있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들입니다. 약사의 지도 없이 많은 양의 약을 먹고 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편의점 약들은 대체로 일반의약품에 비해 용량이 작게 나온답니다. 같은 브랜드, 같은 이름을 하고 있지만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약 중에는 안전상비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도 있어요.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것들은 용량뿐만 아니라 성분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이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종류는 크게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밴드류, 마데카솔, 숙취해소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24시간 약국 조회

편의점에 없는 약을 구해야 하거나 편의점 약은 용량이 너무 적어 약국 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늦은 시간이라 주변에 문 연 약국이 없는 것 같다면 인터넷에서 24시간 약국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휴일지킴이 약국'을 검색하셔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과 심야약국을 검색할 수 있어요. 24시간 약국을 찾고 싶다면 '심야약국 검색'을 누르신 다음 지역을 선택해 주시면 된답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운영시간과 실제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급할 경우 반드시 전화를 해보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휴일 지킴이 약국
휴일 지킴이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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