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차이, 프로바이오 틱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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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차이, 프로바이오 틱스 효능

슈가콩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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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영양 관리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유산균은 한 번쯤 드셔본 적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산균은 대체로 먹기도 간편하고 맛이 뛰어나게 나쁜 제품도 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유산균을 이리저리 살펴보다 보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라는 단어를 쉽게 볼 수 있을 텐데요. 너무나도 비슷하게 생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오늘은 이 둘의 차이에 대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차이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라 하며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이 잘 증식한다. 당근·콩·버섯에 많이 들어 있다. 일단 프로바이오틱스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정확히는 유익균을 의미하지만 대충 유산균이라고 생각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여러 가지 종류의 균주가 들어있어도 대부분 유산균이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름이 거창하지만 장에서 살아가는 유산균을 의미하는데 프리바이오틱스는 뭘까? 접두어가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면 간단하다. pro / pre의 차이로 프리바이오틱스란 뭔가 미리 먹는 형태의 제품이다. 유산균은 기본적으로 생명체로 세균의 일종인데, 세균의 몸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단백질 변형을 유발하는 산, 열, 압력 등에 취약하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익혀 먹는 게 중요한 이유 역시 단백질로 이루어진 세균을 40도 이상의 열로 죽이는 게 목적인 걸 생각하면 유산균도 이러한 환경을 피해야 장까지 살아서 간다는 걸 알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면역력을 관리하고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본적으로 장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유산균은 영양 관리의 기본과 같은 이미지인데요.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유산균 자체입니다. 장내 환경을 유익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과 비피더스 유산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은 신체 기관 중 소장이나 여성의 질에 살아있는 균으로 면역력을 위해 필요합니다. 비피더스 유산균은 대장에 살아있는 균으로 배변, 노화를 관리하기에 필요한 유익균입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주면 장속에 유익한 락토바실러스 유산균과 비피더스 유산균이 늘어나면서 배변, 면역력 관리, 질 건강 등에 골고루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프리바이오틱스는 야채와 과일의 식이섬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우리 몸속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같은 유익균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다 보니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영양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속에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먹어도 크게 제 기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만을 섭취하여 제 기능을 기대하려면 엄청난 양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프로바이오틱스만 먹어보시고 프로바이오틱스만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기 어려웠을 경우, 프리바이오틱스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인 셈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방법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보다 장기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없다면 평소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거나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아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으로는 요구르트, 낫또, 치즈, 피클, 김치, 된장 등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 중에는 치커리 뿌리,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 차전자피, 양파, 마늘, 돼지감자 등이 포함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차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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