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도루묵을먹은임금1 도루묵이라는 생선은 무엇일까? 말짱 도루묵 속담에 얽힌 이야기 하지만 따지고 보면 도루묵이 그렇게까지 형편없는 생선은 아니다. 입맛 이야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말짱 도루묵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맛없는 물고기가 아니다. 나름 특별 한 맛과 멋이 있다. 통통하게 살찐 도루묵 구이는 별미다. 얼큰한 도루묵 조림과 찌개는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 드는 밥도둑이고 막걸리에 소주를 부르는 술 도둑이다.도루묵과 선조 임금 이야기, 말짱 도루묵도루묵은 맛없는 생선의 대명사 쯤 된다. 맛이 없으니 도로 묵이라고 하라며 까탈을 부린 주인공은 임진왜란 때의 선조로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가 북쪽으로 피난길을 떠났다. 배가 고팠던 선조가 수랏상에 올라온 생선을 맛있게 먹은 후 그 이름을 물었다. 묵이라는 생선이라고 하자 맛있는 생선에 어울리는 이름이 아니라며 즉석 .. [궁금증해결] 2024.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