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야기]45 [차이야기] 꽃차의 종류와 효능, 자스민차 국화차 장미차 벚꽃차 민들레꽃차 매화꽃차 중국 차는 6대 분류법으로 나뉘어진다. 하지만, 꽃차는 6대 분류법에 속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찻잎만을 우린 차가 아닌, 찻잎에 꽃을 첨가한 차이기 때문이다. 보통 꽃차라고 하면 꽃을 우렸다고 오해하지만, 기본적으로 차 베이스에 꽃을 첨가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두면 좋을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꽃차의 인기는 상당하다. 꽃차가 사랑받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이 기분전환에 탁월하다는 말이었다. 기분전환에 좋은 꽃차, 이 꽃차도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효능은 꽃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그럼 꽃차의 종류와 효능을 함께 알아보자. 꽃차의 효능과 종류쟈스민 차가장 대표적인 꽃차라면 역시 쟈스민 차라고 할 수 있다. 쟈스민의.. [차이야기] 2024. 11. 17. [차이야기] 차가버섯차 효능 부작용, 차가버섯차 끓이는 방법, 차가버섯 권장량 저희 본가에는 차가버섯차가 떨어지지 않도록 건차가버섯을 이용해 우려 두고 마신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매우 익숙한 차가버섯, 사실 약간의 쓴맛과 향이 있어서 저는 생수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어른들은 몸에 좋으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차가버섯차 효능과 부작용, 하루 권장량과 끓이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알고 먹으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차가버섯차 효능차가버섯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지역에서 옛날부터 면역 증진과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여겨졌어요. '인간에게 신이 내린 마지막 선물'이라는 별칭이 있는 차가버섯은 염증성 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며 면역 체계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니 감기에 잘 걸리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 [차이야기] 2024. 11. 8. [차이야기] 홍차의 유래, 영국 홍차에 대해 알아보기 영국의 홍차문화의 발전은 대략 16세기 이전의 중국시대로 차의 발생과 주 변국으로 확산의 시기를 말하며 16세기에 들어서면 포르투갈이 유럽에 차를 전하고, 17세기 네덜란드에 의해 차가 유럽에 전해지며 18세기에는 영국에서 차가 보급되고 19세기에는 국민음료로 정착되며 20세기에는 세계로의 확산 과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영국의 홍차문화가 어떻게 동양으로부터 전해졌는지 전파과정과 영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로 확산된 차문화의 경로를 살펴보고 영국 차문화를 살펴보자.홍차의 기원홍차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명확하지 않지만 가장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는 중국 푸젠성의 한 마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청나라 군대가 쳐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은 찻잎을 버릴 수 없어 소나무 가지에 불을 지펴 찻잎을.. [차이야기] 2024. 11. 8. [차이야기] 활성산소와 차의 항산화 작용, 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효과 활성산소(Active Oxygens)란?활성산소는 체내에 들어온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등 유해 성분을 파괴하여 우 리 몸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산소가 가지는 화학적 특성으로 인하여 생성되는 산소프리라디칼 및 이로 인한 일련의 산소화합물로 호흡을 통 해 흡수된 산소가 체내에서 에너지 생성에 이용되고 남은 3~5%의 부산물이 활성 산소가 된다. 활성산소는 자유롭고 과격하게 세포를 공격하여 인체에 해로움을 끼치며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각종 성인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져서 있다.활성산소의 생성원인활성산소의 생성원인은 스트레스, 방사선, 자외선, 화학물질, 흡연, 과격한 유산소 운동 등이다.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생기면 세포나 조직을 방어하기 위한 기능이 저 하되고 .. [차이야기] 2024. 11. 7. [차이야기] 두통에 좋은 들국화차, 항산화효과에 뛰어난 산국화차, 국화차 만드는 방법 들국화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청초한 모습의 꽃 모양과 그윽한 향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꽃이다. 특히 가을철에 산에 오르다 보면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 여기저기 피어있는 들국화를 발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 들국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茶, Tea)를 차나무의 어린잎을 달이거나 우려서 만든 마실 것이라고 정의 한 다면 꽃차(花茶, Flower Tea)는 식물의 꽃을 건조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조제한 것을 달이거나 우려서 만든 마실 것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꽃이 가지고 있는 색과, 맛, 향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제다를 통하여 만든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늘은 두통을 다스리는 차로 유명한 국화차에 대해 살펴보고, 국화차 .. [차이야기] 2024. 11. 7. [차이야기] 녹차와 말차의 차이, 녹차와 말차는 다른가요? 카페의 메뉴판을 보다 보면 같은 라떼인데 어디는 녹차라떼가 써져있고 또 어디는 말차라떼라고 써져 있는 경우를 보셨을 겁니다. 이 차이를 잘 알고 주문하셨나요? 둘 다 녹색을 띠고 맛도 비슷하여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둘은 재배방식이나 가공과정에서 엄연히 다른 종류의 차입니다. 말차의 ‘말’은 가루를 뜻하는 한자로 분말의 ‘말’과 같습니다. 즉 가루차를 뜻하는 것이며 말차는주로 찻잎을 갈아 만든 찻가루를 뜨거운 물에 풀어 마시는 형태입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마시는 녹차의 경우 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린 후 찻잎을 제거하고 음용합니다. 말차와 녹차의 공통점은 차나무의 찻잎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초록색의 가루차를 보았다면 그건 녹차가 아닌 말차라는 사실 기억하세요! 그 차이에 대해 아래에..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우리나라 야생차의 시초, 야생차 재배 시작은 어디인가? 우리나라 야생차의 시작차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중국에서 시작된 차의 보급은 세계 여러 나라로 퍼지게 되었는데 동양에서는 녹차, 서양에서는 홍차로 유명하다.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 들어온것으로 알려져 있고 서양으로 전파된 것은 17세기 이후 부터다. 하동은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생차의 고장이다. 특히 하동군 화개면은 하동에서도 가장 많이 차생산을 하는 곳이며 중국에서 들여온 차를 처음 재배했던 차 시배지이기도 하다. 하동 야생차를 만나는 여행은 차 시배지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차 시배지는 쌍계사 입구에서 조금 치우친 운수리 석문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때인 828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공이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에 심었는데 그곳이 바로 쌍계사의 인근이다. 차 시배..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한국 다기의 역사와 다기 및 다구의 종류 우리 조상들이 차를 즐겨 마신 이유는 대략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약용(藥用) 의 기능이 있어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며, 둘째는 정신세계를 밝혀주어 사색의 공간을 넓혀주 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기 때문이다. 셋째는 다도(茶道)를 통해 사람으로 하여금 예의를 갖추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장점을 갖춘 차 문화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양 삼국 에서 주도하여 발생과 완성, 그리고 이를 널리 보급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한국 차 문화의 시초우리나라의 차 문화는 고조선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삼국시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왕실과 귀족, 승려들 사이에서 널리 음용(飮用)되었으며 민간에게까지 대중화되었 다. 그러나 조선시대는 국가 정책과 유교 정치로 인해 침체기를 맞..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좋은 녹차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좋은 녹차 고르는 팁 녹차를 고를 때는 세 가지가 푸른 것이 좋아요. 첫째는 건조된 잎이 푸 른색이어야 하고, 두 번째는 우려낸 차의 색이 푸르러야 해요. 마지막으로 다 우려내고 남은 찻잎이 푸른빛이어 야 품질이 우수한 녹차예요. 녹차라 는 이름에 걸맞은 녀석을 고르면 되니 기억하기 쉽죠? 좋은 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외형, 향기, 색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녹차는 겉모양이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잘 말려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연황색이 나는 묵은 잎의 함유가 적어야 하며,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상등품이다. 차는 제조시기에 따라 첫물차(4월 20일~5월 10일에 채엽), 두물차 (6월중순~6월하순에 채엽), 세물차(9월하순~10월초순 채엽) 등으로 구분되는데 첫물차의 품질이 가장 뛰어..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녹차의 가공 기술과 제다 과정 알아보기, 녹차 제조방법에 따른 종류 잘 말린 녹찻잎 한 줌, 다관에 넣는다. 팔팔 끓여 한 김 식힌 물을 붓고 뚜껑을 닫는다. 이제 필요한 것은 기다림. 창밖으로 눈을 돌리니 때마침 내리기 시작한 눈이 마당에 쌓인다. 눈 내리는 소리 한번 들어볼까. 숨죽이고 귀를 세우니 눈 소리 대신 어느새 다 우러난 차 향기가 코끝에 닿는다. 또로록, 잔을 채워 입가에 가져간다. 몸을 조이는 추위도 마음을 누르는 조급함도, 이 차 한 잔으로 없애볼까?차의 종류찻잎을 수확하는 방법으로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잎을 따는 방법과 기계를 이용하여 수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의 잎이 완전히 피기 전에는 잎이 말려 뾰족한 상태인데 이것이 없어지기 전에 어린잎을 수확해야 합니다. 처음 수확할 때는 다음 찻잎이 잘 자라도록 새로 핀 어린잎을 2장정도 남기고 수확합니다... [차이야기] 2024. 11.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