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차이야기]53 [차이야기] 두통에 좋은 들국화차, 항산화효과에 뛰어난 산국화차, 국화차 만드는 방법 들국화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청초한 모습의 꽃 모양과 그윽한 향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꽃이다. 특히 가을철에 산에 오르다 보면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 여기저기 피어있는 들국화를 발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 들국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茶, Tea)를 차나무의 어린잎을 달이거나 우려서 만든 마실 것이라고 정의 한 다면 꽃차(花茶, Flower Tea)는 식물의 꽃을 건조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조제한 것을 달이거나 우려서 만든 마실 것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꽃이 가지고 있는 색과, 맛, 향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제다를 통하여 만든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늘은 두통을 다스리는 차로 유명한 국화차에 대해 살펴보고, 국화차 .. [차이야기] 2024. 11. 7. [차이야기] 녹차와 말차의 차이, 녹차와 말차는 다른가요? 카페의 메뉴판을 보다 보면 같은 라떼인데 어디는 녹차라떼가 써져있고 또 어디는 말차라떼라고 써져 있는 경우를 보셨을 겁니다. 이 차이를 잘 알고 주문하셨나요? 둘 다 녹색을 띠고 맛도 비슷하여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둘은 재배방식이나 가공과정에서 엄연히 다른 종류의 차입니다. 말차의 ‘말’은 가루를 뜻하는 한자로 분말의 ‘말’과 같습니다. 즉 가루차를 뜻하는 것이며 말차는주로 찻잎을 갈아 만든 찻가루를 뜨거운 물에 풀어 마시는 형태입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마시는 녹차의 경우 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린 후 찻잎을 제거하고 음용합니다. 말차와 녹차의 공통점은 차나무의 찻잎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초록색의 가루차를 보았다면 그건 녹차가 아닌 말차라는 사실 기억하세요! 그 차이에 대해 아래에..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우리나라 야생차의 시초, 야생차 재배 시작은 어디인가? 우리나라 야생차의 시작차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중국에서 시작된 차의 보급은 세계 여러 나라로 퍼지게 되었는데 동양에서는 녹차, 서양에서는 홍차로 유명하다.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 들어온것으로 알려져 있고 서양으로 전파된 것은 17세기 이후 부터다. 하동은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생차의 고장이다. 특히 하동군 화개면은 하동에서도 가장 많이 차생산을 하는 곳이며 중국에서 들여온 차를 처음 재배했던 차 시배지이기도 하다. 하동 야생차를 만나는 여행은 차 시배지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차 시배지는 쌍계사 입구에서 조금 치우친 운수리 석문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때인 828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공이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에 심었는데 그곳이 바로 쌍계사의 인근이다. 차 시배..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한국 다기의 역사와 다기 및 다구의 종류 우리 조상들이 차를 즐겨 마신 이유는 대략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약용(藥用) 의 기능이 있어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며, 둘째는 정신세계를 밝혀주어 사색의 공간을 넓혀주 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기 때문이다. 셋째는 다도(茶道)를 통해 사람으로 하여금 예의를 갖추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장점을 갖춘 차 문화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양 삼국 에서 주도하여 발생과 완성, 그리고 이를 널리 보급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한국 차 문화의 시초우리나라의 차 문화는 고조선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삼국시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왕실과 귀족, 승려들 사이에서 널리 음용(飮用)되었으며 민간에게까지 대중화되었 다. 그러나 조선시대는 국가 정책과 유교 정치로 인해 침체기를 맞..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좋은 녹차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좋은 녹차 고르는 팁 녹차를 고를 때는 세 가지가 푸른 것이 좋아요. 첫째는 건조된 잎이 푸 른색이어야 하고, 두 번째는 우려낸 차의 색이 푸르러야 해요. 마지막으로 다 우려내고 남은 찻잎이 푸른빛이어 야 품질이 우수한 녹차예요. 녹차라 는 이름에 걸맞은 녀석을 고르면 되니 기억하기 쉽죠? 좋은 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외형, 향기, 색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녹차는 겉모양이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잘 말려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연황색이 나는 묵은 잎의 함유가 적어야 하며,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상등품이다. 차는 제조시기에 따라 첫물차(4월 20일~5월 10일에 채엽), 두물차 (6월중순~6월하순에 채엽), 세물차(9월하순~10월초순 채엽) 등으로 구분되는데 첫물차의 품질이 가장 뛰어.. [차이야기] 2024. 11. 6. [차이야기] 녹차의 가공 기술과 제다 과정 알아보기, 녹차 제조방법에 따른 종류 잘 말린 녹찻잎 한 줌, 다관에 넣는다. 팔팔 끓여 한 김 식힌 물을 붓고 뚜껑을 닫는다. 이제 필요한 것은 기다림. 창밖으로 눈을 돌리니 때마침 내리기 시작한 눈이 마당에 쌓인다. 눈 내리는 소리 한번 들어볼까. 숨죽이고 귀를 세우니 눈 소리 대신 어느새 다 우러난 차 향기가 코끝에 닿는다. 또로록, 잔을 채워 입가에 가져간다. 몸을 조이는 추위도 마음을 누르는 조급함도, 이 차 한 잔으로 없애볼까?차의 종류찻잎을 수확하는 방법으로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잎을 따는 방법과 기계를 이용하여 수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의 잎이 완전히 피기 전에는 잎이 말려 뾰족한 상태인데 이것이 없어지기 전에 어린잎을 수확해야 합니다. 처음 수확할 때는 다음 찻잎이 잘 자라도록 새로 핀 어린잎을 2장정도 남기고 수확합니다... [차이야기] 2024. 11. 6.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반응형